[ @nillionnetwork 2.0 개봉 박두 ]
프라이버시 데이터 레이어(저장 및 연산되는 데이터의 프라이버시 보장) 닐리온이 2.0을 발표했습니다.
핵심 요약!
: $NIL 토큰이 닐리온 기술 스택에 더 많이 활용 될 예정(유틸리티 상승)
1. $NIL 토큰의 내재화 및 강화 : $NIL 토큰이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, 블라인드 컴퓨터의 실행, 조정, 보상, 거버넌스의 핵심 경제적 기둥이 됩니다. 모든 저장 및 연산에 $NIL 지불이 필수화됩니다.
2. Permissionless 탈중앙화로 전환 : 기존의 내부 팀/파트너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, $NIL 인센티브를 통해 글로벌 커뮤니티 노드를 대거 유입시킵니다. 보상의 흐름을 커뮤니티 노드에게 돌려 네트워크의 소유권과 인프라를 분산합니다.
3. 지속 가능한 프라이버시 에코시스템 빌딩 : 사용량에 따른 소각과 같은 $NIL 가치를 네트워크 활성화 정도와 연동하여, 지속가능성 확보
*닐리온 2.0 계획은 6개월의 걸쳐 변화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.
블록체인 특성상 탈중앙화를 유지하면서 동시에 프라이버시를 제공하기 쉽지 않지만, 닐리온은 HE, TEE와 같은 기술을 통해 End-to-End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실현했습니다.
하지만 기존에는 팀이나 대형 파트너에 프라이버시를 의존했다면 2.0 업그레이드를 통해 누구나 여기에 참여할 수 있게 만들어 탈중앙화도 확보하려는 모습입니다.

KBW 주간 중 @nillionnetwork #닐리온 팝업 행사에 다녀 왔습니다.
일단 인상 깊었던 점 :
1/ 미션형 콘텐츠.
단순히 지루하게 참여하는 형식이 아니라, 다양한 미션형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어 끝까지 흥미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.
특히 닐리온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"뽑기"를 통해 굿즈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는 식상할 수 있는 커뮤니티 미션을 참신하고 재미있게 풀어냈다고 생각했습니다.
2/닐GPT 체험, 그리고 우리가 나아갈 길.
행사 콘텐츠 안에서 자연스럽게 닐GPT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.
물론 아직은 중앙화 LLM과 비교한다면 부족하지요.
하지만 생각해봅시다. 블록체인이 처음 태어났을 때 느리고, 비싸고, 불편했습니다. 그럼에도 시간이 지나면서 인프라는 성장하고 발전합니다.
이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는 사회의 한 부분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.
마찬가지로 지금은 중앙화 LLM보다 덜 똑똑하고 비효율적이고 느릴지라도, 언젠가 탈중앙화 기반 LLM이 사회적으로 주목받는 순간이 올 것이라 믿습니다.
리만 브라더스 사태가 비트코인을 탄생시킨 것처럼, 소수의 국가와 기업이 다수를 통제하려는 사건이 다시 한 번 새로운 탈중앙화 패러다임을 불러올지도 모릅니다.
3/ 마지막은 그냥 행사장 이동하면 찍은 여명모터스.
그냥 대여명(댓글 알림 가지 않게 태그는 안했습니다.)님이 생각나서 붙여봤습니다.
감사합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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